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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p Pela - Feel 'N' Soul

 

 



Cap Pela - Feel 'N' Soul

 


01. Sir Duke
02. Moondance
03. I Want You Back
04. Ain’t No Sunshine
05. Hit The Road Jack
06. Feeling Good
07. Proud Mary (Rolling On The River)
08. (Sittin’ On) The Dock Of The Bay
09. I Heard It Through The Grapevine
10. You Can’t Hurry Love
11. I Wish
12. Everybody Hurts

 

 



Cap Pela - Feel ‘N’ Soul  (1CD)

푸른 지중해의 자유로운 영혼으로 노래하는 아카펠라 그룹 카펠라(Cap Pela)의 앨범 “Feel ‘N’ Soul”

탄탄한 연주력과 완벽한 호흡 그리고 창의적이고 신선한 레퍼토리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아카펠라 그룹 카펠라(Cap Pela). 그들의 역사는 1994년 스페인의 동쪽 해안 발레아레스 제도의 가장 큰 섬이며 주도 팔마가 있는 마요르카 섬 발레아레스제도대학교(Universidad de las Islas Baleares)에서 시작된다. 새롭고 창의적인 활동에 목말라 있었고 정형화된 음악을 답습해야만 하는 학교의 보수적인 커리큘럼에 염증을 느낀 음악 전공 학생들이 모여 결성한 것이 카펠라의 첫걸음이었다. 아카펠라라는 연주 형식이 새롭거나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당시의 젊은 대학생들에게는 그 시도 자체가 신선한 충격이었다. 더욱이 세계 음악의 주류로부터는 다소 거리가 있는 스페인, 그리고 그것도 문화의 중심지인 바르셀로나나 수도인 마드리드도 아닌 지중해에 위치한 섬 마요르카에서 이런 아카펠라 그룹이 활동을 한다는 것은 쉽게 상상할 수 없는 것이었다. 아마도 카펠라가 20여 년 후 세계 정상급의 뮤지션 그룹으로 성장해 있을 것이라고는 누구도 예견하지 않았을 것이다.

“악기의 반주 없이”라는 의미를 지닌 아카펠라(a cappella) 음악의 전통은 중세 기독교 교회에서 시작된 것이다. 그러나 카펠라와 같이 자신들의 개성을 실어 대중적인 음악을 노래하는 현대적인 의미의 아카펠라는 미국에서 흑인 교회 가스펠 성가대의 자연스러운 영향 속에서 악기를 구입할 경제적 여력이 없었던 뮤지션들이 소규모 보컬 그룹을 만들어 히트 팝을 부르는 것이 새로운 보편적인 형식과 장르로 자리 잡은 것이다. 한창 아카펠라 음악이 음악시장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하자, 여기에서 아이디어를 찾은 영화 “모베터 블루스, Mo' Better Blues”의 감독 스파이크 리(Spike Lee)가 1990년 TV 특별 쇼 “Do It A Cappella”라는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흥행에 성공했고, 또한 출연했던 아카펠라 그룹 록카펠라(Rockapella)도 큰 인기를 얻어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으로 도약하게 되었다.

이 방송은 대서양 건너 마요르카 섬의 음대 학생들에게까지 변화의 자극제로 작용하는데, 아카펠라 음악은 한창 새로운 것을 추구하려는 창의적인 에너지가 넘치고 있던 그들을 완전히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들은 아카펠라라는 음악의 형식과 도구를 통해 음악을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다른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었고, 동시에 진정으로 음악 자체를 즐기게 되었고, 또한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는 가능성을 찾을 수 있었다. 12명의 멤버로 출발했으나 오랜 연습 기간을 겪으면서 소프라노 2명, 알토 2명, 테너 2명, 베이스 1명 등 혼성 7인의 멤버로 라인업을 완성한 카펠라는 고전음악은 물론 팝, 재즈, 록, 블루스 그리고 월드뮤직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그들만의 자연스러우면서도 활기 넘치는 하모니로 소화하며 20여 년간 그들의 자리를 넓혀왔다.

카펠라, 그들은 처음부터 자신들에게 충실했고,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히트곡들을 채택해 풍부하고 다채로워진 자신들의 레퍼토리를 노래해 사람들을 즐겁게 하자는 초심을 유지했다. 그리고 보다 복잡하고 창의적이며 다소 도전적인 모험을 즐기며 스스로를 완성시켜갔다. 그들의 레퍼토리는 다양한 취향과 감성 그리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데, 거기에는 그룹 전체의 완성도는 물론 멤버 개개인의 가창 테크닉 향상을 위한 체계적이고 끊임없는 연습, 그리고 그룹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혁신적인 편곡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래서 그들의 노래는 음악에 대한 에너지와 기쁨 그리고 사랑이 충만해 관객들을 단번에 열광케 한다.

라틴 그래미상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Mateu Picornell이 참여한 앨범 “Feel ‘N’ Soul”에서는 스티비 원더, 잭슨 파이브, 레이 찰스, 니나 시몬, 밴 모리슨 등 주로 소울 거장들의 히트곡에 도전해 감각적이고 우아한 앨범을 만들어냈다. 수록곡 모두 팝 역사에 남을만한 유명한 곡인데다 이미 많은 아티스트들이 도전했던 곡이어서 아카펠라로 도전하는 것도 부담이 만만치 않았지만 카펠라는 그들만의 개성이 살아있는 유기적인 화성과 활기찬 리듬감으로 최고의 아카펠라 음악을 완성했다. 오프닝 곡 스티비 원더의 ‘Sir Duke’를 필두로 엔딩곡인 R.E.M의 ‘Everybody Hurts’까지 앨범 수록곡들은 원곡의 느낌이 유지되면서도 환상적인 화성 속에 그루브가 살아있는 아카펠라의 매력으로 빠져들게 한다. (뮤직마인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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